투표하라는 인간들을 보면, 과거 시위하라고 후배 내몰던 386들이 생각난다
투표하라는 건 선동이니까 투표하지 말라.
이게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말인지 모르십니까?
참정권을 얻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부단한 노력을 기했는데,
투표를 포기하는 게 권리라고요?
궤변을 늘어놓지 마세요.
여기 뉴스비평란만 벗어나도 투표하지 않는 게 의사표명이다라는 헛소리에 대해 사람들은 비웃습니다.
초딩의 자기변명은 적당히.
투표하지 않았다는 건 결코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.
휴일임에도 너무 일이 바빠서, 단 5분도 시간을 낼 수 없다라고 하면 몰라도
뽑고 싶은 인물, 뽑고 싶은 정당이 없어서 투표장에 안 갔다니......
한숨만 나올 따름입니다.
한 마디 더하면,
'투표하지 않는 것도 자유다'라는 발언이 있습니다.
민주주의 사회니까 당연히 자유가 보장되어야겠죠.
네.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지 않는 것도, 눈앞에 강간당하려는 여성이 있어도 가만히 지켜보는 것 역시 당신의 자유입니다.
하지만 저는 그런 자유를 누리느니 눈앞의 사람을 구하겠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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